
부산시, 특화쌀 ‘황금예찬’ 미식 콘텐츠 품평회 개최
샐러드·향미밥·전통주·아이스크림 등 쌀 활용 6종 메뉴 첫선 국립식량과학원·농업기술센터 공동 육성… 로컬 미식 브랜드 발돋움 표준 레시피 보급·팝업스토어 추진… 지역 농가 부가가치 창출 기대

샐러드·향미밥·전통주·아이스크림 등 쌀 활용 6종 메뉴 첫선 국립식량과학원·농업기술센터 공동 육성… 로컬 미식 브랜드 발돋움 표준 레시피 보급·팝업스토어 추진… 지역 농가 부가가치 창출 기대

이머시브 연극, ‘경성의 고독한 미식가들’ 전 회차 매진 첫째, 어떤 공연인가. 관객이 객석에 앉아 무대를 보는 대신 극장 안을 직접 이동하며 배우와 상호작용하고, 인물의 동선을 선택해 각기 다른 이야기를 경험하는 이머시브 연극이다. 둘째, 공간은 어떻게 활용되나. 두산아트센터 Space111뿐 아니라, 매표소·분장실·화물엘리베이터·로비·복도를 활용한다. 각각 만둣가게, 양장점, 총독부 경무국 고문실, 경성의 거리 등으로 변한다. 셋째, 왜 여러 번 관람하게 되나. 어떤 등장인물을 따라가느냐에 따라 접하는 사건과 정보가 달라서, 한 번의 관람만으로 전체 이야기를 모두 확인하기 어렵다. 다른 인물의 비밀을 보기 위한 N차 관람 문의가 이어지고 있다. 넷째, 관객은 어떻게 참여하나. 배우와 1대1로 대화하거나 지령받기도 하고, 게임과 춤에 참여하기도 한다. 관객의 반응에 따라 배우가 즉흥적으로 대응하기 때문에 매 회차 세부적인 공연 내용도 달라진다. 다섯째, 음식은 어떤 역할을 하나. 크렘브륄레와 커피, 막걸리와 안주, 비빔밥 등이 실제로 제공된다. 음식은 단순 서비스가 아니라, 공간과 인물, 사건을 연결하고 관객의 감각적 몰입을 높이는 서사 장치다. 여섯째, 흥행 포인트는 무엇인가. 공간 탐험과 추리, 미식, 배우와의 상호작용에 애틋한 로맨스와 시대적 서사를 결합했다. 체험성과 이야기의 감정적 깊이가 함께 작동한다는 점이 관객 반응으로 이어지고 있다. 일곱째, 왜 의미가 있나. 극장의 숨겨진 공간까지 무대로 바꾸고 관객을 작품의 참여자로 끌어들임으로써 공연을 ‘보는 예술’에서 ‘직접 경험하는 예술’로 확장했다. 기존 공연장의 활용 가능성과 이머시브 공연의 새로운 관람 문법을 보여 준 사례라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

부산, ‘대한민국 밤밤페스타’, 이틀간 4,000여 명 방문 첫째, 부산시와 부산관광공사는 7월 18일부터 19일까지 영화의전당에서 ‘2026 대한민국 밤밤페스타 부산’을 운영했고, 이틀간 4,120명이 방문했다. 둘째, ‘대한민국 밤밤페스타’는 전국 10개 야간관광 특화도시가 순차 개최하는 공동 야간관광 콘텐츠로, 부산이 올해 첫 개최 도시로 나섰다. 셋째, 이번 행사는 ‘2026 부산여행영화제’와 함께 열려 캔들라이트 콘서트, 야외 도서관 필사 체험, 캠크닉 존, ‘밤밤편의점’ 등 영화·공연·휴식·K-생활문화를 결합한 융복합 야간관광 축제로 운영됐다. 넷째, 부산은 세계유산위원회 개최와 연계해 ‘피란 수도 부산 유산’, 원도심, 국제시장, 부평깡통시장 등 역사·로컬 문화를 야간관광 콘텐츠와 연결하며 도시의 역사성을 관광 자원으로 확장하고 있다. 다섯째, 올해 1~5월 부산 방문 외국인 관광객은 193만 6,572명으로 지난해보다 약 40% 증가했으며, 부산은 ‘보는 여행’에서 ‘경험하고 머무는 여행’으로 바뀌는 관광 트렌드에 맞춰 야간관광 전략을 강화하고 있다.

‘2026년 제2차 국가관광전략회의 실무회의’ 개최, 12개 부처 추진 실적·계획 논의 첫째, 어떤 회의인가. 지난 2월 발표한 범부처 관광 대책 ‘방한 관광 대전환, 지역관광 대도약’의 부처별 이행 상황을 점검하고, 정책 간 조정과 협업을 강화하기 위해 열린 실무회의다. 둘째, 누가 참여했나. 문화체육관광부 강동진 관광정책관 주재로 문화체육관광부를 포함한 12개 부처의 과장급 담당자들이 참석했다. 셋째, 무엇을 점검했나. 각 부처가 담당한 관광 전략과제의 추진 실적과 향후 계획을 확인하고, 이행 과정에서 부처 간 협력이나 제도 조정이 필요한 사항을 논의했다. 넷째, 주요 협업 과제는 무엇인가. 지역 관문 도시를 중심으로 여러 시군을 연결하는 관광권 조성, 지방 공항과 연계한 지역관광 상품개발과 마케팅 등이 중점적으로 다뤄졌다. 다섯째, 어떤 별도 협의체가 운영되고 있나. 문화체육관광부는 국토교통부와 항공·교통, 해양수산부와 크루즈, 행정안전부와 지역관광 민관협력 분야의 협의체를 각각 구성해 운영하고 있다. 여섯째, 왜 범부처 협력이 필요한가. 관광은 항공·철도·도로·항만·출입국·지역개발·민간 사업 등 여러 제도와 사업이 연결되어야 완성되는 종합 행정이다. 개별 정책이 분리되면 관광객의 이동과 지역 소비로 이어지기 어렵다. 일곱째, 앞으로의 과제는 무엇인가. 부처별 사업을 관광객의 실제 동선과 지역의 경제효과를 중심으로 연결하고, 방문객 수뿐 아니라 체류시간·지역 소비·주민 만족도 등 현장 체감형 성과를 지속해 점검하는 것이 중요하다.